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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고 건조한 겨울 피부, 각질제거 보습이 답

차갑고 건조한 겨울 피부, 각질제거 보습이 답

매서운  추위 못지않게 얼굴이 붉게 변하는 홍조 때문에 겨울을 불편해 하는 사람이 많다.

게다가 바람이 불면 건조해진 피부는 찢어질 듯한 고통이 동반한다.

한겨울에도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방법, 보습뿐이다.

찬바람을 피해 아무리 꽁꽁 싸매고 다녀도 얼굴 노출은 피할수 없다.

한파에 노출된 피부는 더 민감해지고, 약간의 자극에도 쉽게 손상될 수 있다.

겨울추위를 피하기 위해 실내에서만 생활한다고 해도, 이번엔 건조한 공기가 문제다.

아무리 실내 습도를 잘 유지해도 세안 후 바로 보습제를 바르지 않으면 얼굴 당김으로 불편하다.

 

일정 수분 .공급.실내 수분 40% 유지

체온 유지를 위해 겨울철 난방은 필수지만, 피부 건강을 생각한다면 집 안에서도 조금 은 춥게 지내는 것이 좋다.

비용절감을 위해 부분적으로 난방기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피부의 수분을 빼앗는 주범이다.

피부 의 수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실내 습도를 40~50%로 유지해야 한다.

가습기나 젖은 빨래를 활용하면 좋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 도 중요하다.

여름철에 비해 활동량이 급격 히 줄어드는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수분 섭 취가 줄어들게 된다.

하지만  실내 난방과 두 꺼운 옷으로 인해 땀을 흘리기도 하고,

건조 한 공기로 인해 평소보다 피부 수분이더 많 이 빠져나간다.

따라서 피부가 민감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내 수분량을일 정하게 유지시켜 줘야 한다.

 

꾸준한 각질 제거, 충분한 보습

아무래도 날씨가 추워지면 씻는 횟수가 줄 어들게 된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더더욱 그 렇다. 게다가 겨울에는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세탁하지 않은 두꺼운 옷을 반복적으로 입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피부에 묻은 먼 지가 그대로 쌓여 트러블이 생기는 일이 많다.

겨울철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각질 제 거’가 필수.

수건을 물에 적셔 전자레인지에 1~2분 정도 돌린 후, 얼굴을 감싸주면 각질 이 부드럽게 된다.

이후 자극이 없는 스크럽 제를덜어 마사지하듯 문지르면 각질이제거 된다.

피부의 노폐물을 완전히 제거했다면 바로 수분 크림이나 에센스를 바르는 것이 좋다.

샤워를 할 때도 너무 뜨거운 물은 피하 고, 15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샤워를 하는 중에도 열기로 인해 체내 수분이 계속 빠 져나가 자칫 어지럼증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일정량 섭취 하는 것이 좋고,

샤워 3분 안에 보습제를 발라야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 겨울철 피부관리 TIP

겨울철 보습의 기본은 레이어링입니다.

토너만 3번 덧바른다거나 에센스를 2번 더 바른다거나 하는 방법

예를 들면 화장솜에 수분 토너를 적셔 피부를 닦아낸 뒤, 손바닥에 같은 토너를 덜어내

지그시 누르듯 바릅니다.

그 위에 다시 토너를 적신 화장솜을 팩처럼 얹어만 놓아도 피부가 촉촉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에센스를 2번 덧바르는 것도 좋습니다.

첫번째는 가볍게 두드리며 피부에 흡수시키고, 두번째는 그 위에 보호막을 얹는다는 느낌으로 피부를 지그시 누르듯 발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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